계원예대 '디자인 씽킹'으로 전공기초능력 증진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

입력 2015-07-14 14:35  



계원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프로그램이 2015 전공기초능력 증진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그동안 계원예대는 개교 이래 20년간 예술 디자인 교육에 매진해 왔다. 특히 디자인 특성화 대학으로서 스튜디오 중심의 전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전공기초능력의 증진에도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직업기초능력 프로그램'으로, 올해에는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 프로그램'으로 2년 연속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동안 상당수의 전문대학에서 기초학습 및 전공기초 능력의 중요성을 인지해 왔으나, 구체적인 지원방안이 부재해 NCS기반 직업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천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기초학습 및 전공기초 능력 향상 지원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대학의 사례를 발굴, 개선, 확산함으로써 전문대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고자 디자인 씽킹을 다른 대학에도 확산시키고자 한다.

계원예대 디자인 씽킹 프로그램 책임자인 정은경 교수(디지털미디어디자인과)는 "디자인 씽킹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디자인 작업의 프로섹보?활용하는 창의적 융합적 사고방식을 말한다"라며 "학생들의 창의적/융합적 사고를 길러주고, 궁극적으로 '창조적인 문화산업의 리더'가 될 수 있는 학습역량을 배양하는 것이 디자인 씽킹의 목표"라고 설명했다.

한편 계원예대의 디자인 씽킹 프로그램이 증진지원사업에 선정된 요인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건 타 대학과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이다. 디자인 분야에서 고객과의 공감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계원예대는 전공기초 단계에서부터 디자인 씽킹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공감능력을 향상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계원예대는 어려서부터 창의성과 실기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입학하기 때문에 생각하고 있는 바를 시각화 하는 것과 프로토타이핑(시제품 제작) 하는 것에 어려움이 없는 편이다. 즉, 시제품을 만들고 보고 사용하면서 바로 테스트 할 수 있고 그 결과를 통해 개선점을 바로 피드백 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스튜디오와 실습실 환경을 갖추고 있어 시제품을 실현하는 데에 있어 어려움이 없다는 점도 선정요인 중 하나다.

계원예대 관계자는 "요즘은 좋은 산업체일수록 스타일이나 결과물 중심의 포트폴리오 보다는 과정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요구하는 추세"라며 "디자인 씽킹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배양한 학생들이 기발하고 재기넘치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계원예대는 실기중심 현장실무중심 교육을 하는 국내 유일의 디자인 특성화 대학으로서 미래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각광받는 대학으로 유명하다. 특히 지리적으로 우리나라 대표 혁신 벤처기업의 총 집결지역인 경기 혁신 트라이앵글(판교-안양/의왕-흥덕 벤처밸리)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판교/안양/흥덕 벤처밸리, 과천/구로 디지털단지 등 1,000여개 산업체와 협약을 맺고 현장실습과 산학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현재 100억원 규모의 창업 및 산학협력관 CREATIVE EPICENTER가 건립 중이며 2016년 2월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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